27일 충주경찰서는 A씨는 지난 25일부터 26일 사이 충주시 교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외조모 B씨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6일 오후 8시 40분쯤 부모의 설득을 받은 뒤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 당시 그는 "할머니가 죽여달라고 해서 죽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체포 이후 진행된 조사에서는 구체적인 범행 과정에 대해 명확한 진술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인 B씨는 지체 장애가 있는 상태로 두 사람은 해당 아파트에서 단둘이 생활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26일 오후 8시 40분쯤 부모의 설득을 받은 뒤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 당시 그는 "할머니가 죽여달라고 해서 죽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체포 이후 진행된 조사에서는 구체적인 범행 과정에 대해 명확한 진술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인 B씨는 지체 장애가 있는 상태로 두 사람은 해당 아파트에서 단둘이 생활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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