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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배우 이다희가 '베일드 컵' MC 마이크를 잡는
28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이다희는 넷플릭스 '베일드 컵'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끈다.
'베일드 컵'은 보여주는 음악이 아닌 들려주는 음악, 오직 목소리로만 뽑는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오디션 '베일드 뮤지션'의 확장판이다. '베일드 뮤지션'은 8주간 여정을 통해 각 국가의 대표 보컬리스트를 선발한다. 이들 중 상위 3명이 대한민국에서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인 '베일드 컵'에 참가, 아시아 최고의 보컬리스트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된다. 이다희는 확장판인 '베일드 컵' MC를 맡는다.
이다희는 음악 예능에서 좋은 활동을 보여줬다. 2019년 Mnet '퀸덤'과 2020년 '로드 투 킹덤' MC로 활약했다. 화려한 비주얼과 뛰어난 진행 실력으로 음악 예능에서 1순위로 찾는 MC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21년부터 '솔로지옥' 시리즈 MC로 활동 중이다.
'베일드 컵'은 '베일드 뮤지션'이 끝난 후 방송으로 내년 상반기 넷플릭스 공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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