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플레이브(PLAVE)가 순수하고 진정성 있는 보컬로 영화의 여운을 극대화한다.
플레이브가 가창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이 밤을 빌려 말해요'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 밤을 빌려 말해요'는 가수 10CM(십센치)가 지난 2021년 발표한 네이버웹툰 '바른연애 길잡이'의 컬래버 음원으로, 티 없이 맑고 순수했던 사랑과 한없이 소중했던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곡이다. 또 '오세이사'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중 메인곡인만큼, 오늘 밤이 지나면 사라질지도 모르는 사랑이라 해도 지금 이 밤을 빌려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담한 가사에 담아냈다.
특히 플레이브는 맑고 청량한 보컬을 통해 '이 밤을 빌려 말해요'의 완성도를 높였다. "늦은 이 밤 그대 괜찮다면 / 잠시 나와줄래요 / 이 밤을 보내기엔 아쉽잖아요 / 잠시라도 그댈 보고 싶은 내 맘을 / 이 밤을 빌려 말해요" 등 가사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리스너들에게 원곡과는 또 다른 플레이브만의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이치조 마사키 작가의 원작 소설 '오세이사'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여학생과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학생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세 배우 추영우와 신시아가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 24일 개봉돼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플레이브가 가창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이 밤을 빌려 말해요'는 29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싱글리스트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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