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은애도적) '은애하는 도적님아' 문상민 "로맨스 사극, 꼭 도전해보고 싶었다”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2/29/9/c52b7319e020e3ddc5ec347ce8f728b0.jpg)
‘은애하는 도적님아’ 출연 계기에 대해 문상민은 “감사하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슈룹’을 통해 사극이라는 장르의 매력을 느끼게 됐다. 그중에서도 인물의 감정과 관계가 중심이 되는 로맨스 사극에 한 번쯤 꼭 도전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는데 ‘은애하는 도적님아’를 만나게 됐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유쾌한 톤을 유지하면서도 인물의 감정선을 쉽게 따라갈 수 있는 사극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고 제가 연기할 이열 캐릭터 역시 표현해보고 싶은 지점이 많아서 이끌렸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열 캐릭터의 첫 인상으로는 “감정이 선명하게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문상민은 “이열은 통통 튀고 유쾌한 성격을 가진 한량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한 사람에게 진심을 다하는 순정파 면모를 지니고 있어 그 대비가 인상적이었다”며 “웃음을 주는 순간과 진지하게 마음을 내보이는 순간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캐릭터라는 점이 이열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중한 외모와 훤칠한 자태, 타고난 품위를 지닌 동시에 홍은조에게는 거침없이 플러팅하는 이열을 그려내기 위해 기울인 노력도 털어놨다. “시청자 여러분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하실 수 있도록 감정을 드러내는 말투나 눈빛, 상대를 대하는 태도까지 신경을 많이 썼다”며 고심한 지점을 짚었다.
이어 기억에 남는 플러팅 대사로는 이미 티저를 통해 공개돼 많은 이들에게 설렘을 안긴 “은애하는 사내 있어? 수작 거는 거야. 그리고 이제부터 제대로 걸어볼까 하는데”를 꼽았다. 그는 “이열의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직진 플러팅 대사라고 생각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렇듯 벌써부터 달달한 설렘을 자아내는 이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문상민은 활 쏘기와 말 타기 등 사극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요소들에도 도전하며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부상 없이 촬영을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촬영 전부터 기본적인 무술 동작과 액션 기본기를 중심으로 연습해 왔다. 특히 제 긴 다리를 활용한 발차기를 많이 연습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현장에서는 무술팀 분들과 계속 호흡을 맞추면서 안전하게 촬영하는 데 신경을 썼고 그 과정의 결과물이 멋지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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