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법조인들도 “하이브의 선별적 처분은 법원이 신뢰관계 파탄의 책임 소재를 가릴 때 하이브 측의 ‘신뢰 회복 의지 없음’을 보여주는 결정적 증거로 채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문화계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시선도 냉담하다. 문화계 관계자는 “하니, 민지를 복귀시키고 다니엘을 징벌하는 ‘분할 통치(Divide and Rule)’ 전략은 뉴진스라는 공동체를 해체하고, 이른바 ‘민희진 지우기’라는 경영적 목적 달성에만 몰두하는 행태”라며 “아티스트를 전략적 소모품으로 취급하는 보복 행정이 결국 K-팝 산업 전반의 도덕적 해체를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앞의 관계자는 “하이브는 뉴진스 멤버 갈리치기를 ‘시스템 수호’라 주장할지 모른다. 그러나 실질적으론 아티스트의 생존권을 볼모로 한 인질극에 가깝다”며 “남은 멤버에겐 침묵을 강요하고, 대중에겐 지저분한 소송전 이미지를 각인시키려는 의도의 전략”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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