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아기생) 최진혁, 오연서와 케미 "100점”…'아기가 생겼어요' 확신 보였다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2/30/9/6cf59206b2ef8fcbbac57174fc355f9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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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공개된 서면 인터뷰에서 최진혁은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김진성 감독님과는 ‘구가의 서’ 때 함께한 인연이 있어 대본을 더 애정 있게 보게 됐다”며 “읽을수록 전개가 흥미로웠고, 단순한 소동극이 아니라 상처받은 인물들이 서로를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라는 점이 따뜻하게 다가왔다”고 밝혔다.
오연서와의 케미 점수에 대해서는 “당연히 100점”이라고 답했다. 그는 “점수로 매기기 어려울 만큼 최고의 파트너”라며 “오연서 배우의 밝은 에너지와 섬세한 감정 연기 덕분에 강두준 캐릭터가 훨씬 생동감 있게 살아났다”고 극찬했다. 이어 “희원이 가진 당당하면서도 따뜻한 모습이 현장에서도 그대로 느껴져 자연스럽게 감정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가장 인상 깊은 장면으로는 2부 오프닝을 꼽았다. 최진혁은 “희원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뒤 ‘결혼합시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대본을 읽으면서도 두준의 결정에 놀랐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스릴 넘치는 과속 로맨스보다 친구 같고 가족 같은 편안한 연애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안정감 속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를 선호해, 극 중 두준이 희원을 만나 평범한 행복과 안정을 찾아가는 과정에 깊이 공감하며 연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강두준 캐릭터와의 싱크로율도 언급했다. 최진혁은 “두준은 외면은 차갑지만 내면에는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인물”이라며 “저 역시 가족을 먼저 생각하고 챙기려는 책임감이 강한 편이라 그런 부분에서 많이 닮았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기가 생겼어요’는 설레는 로맨스뿐 아니라 태한주류 식구들과 양가 가족이 얽히며 벌어지는 코믹한 에피소드도 매력적인 작품”이라며 “배우들의 케미가 좋아 웃음과 유쾌함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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