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현대적인 감각의 카우보이 비주얼을 선보이며, 신보에 담길 다크 판타지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0일 빌리프랩 측은 엔하이픈은 지난 2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미니 7집 'THE SIN : VANISH'의 두 번째 챕터 'Big Girls Don't Cry'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스틸은 고전 서부 영화의 무드에 현대적인 스트리트 패션 요소를 결합한 엔하이픈만의 세련된 카우보이 룩을 조명한다.
멤버들의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카리스마 있는 눈빛은 일곱 멤버의 개성을 드러냄과 동시에, 위트 있는 스타일링 디테일을 통해 신보 스토리텔링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해당 비주얼은 앞서 공개된 챕터 영상 속 도피 여정의 서사와 맞물려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영상 속 뱀파이어 추격대를 피하는 연인의 로드무비 감성이 스틸 속 멤버들의 표현력에 투영돼, 팬들로 하여금 신보가 선사할 서사적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한편 엔하이픈은 내년 1월 16일 오후 2시 미니 7집 'THE SIN : VANISH'를 발표를 확정한 가운데, 거듭된 시네마틱 챕터 영상과 함께 새로운 콘셉트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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