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업계 주목' 김재원, '나반나연' 합류?…로코 남주 계보 기대감[김가영의 View]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2/30/14/d40b0552574900430e87ddf8b3dae9a2.jpg)
김재원이 드라마 ‘나도 반대하는 나의 연애’를 제안받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은 앞서 이종석과 고민시가 출연하고 이응복 감독이 연출을 맡은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지만, 일정 조율 등의 이유로 이 조합이 성사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대본과 기획의 완성도가 높았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작품에 김재원이 논의하면서 다시 한번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재원은 훈훈한 외모와 섬세한 감정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업계 안팎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가 기대작인 이 작품에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작품과 배우에 대한 기대가 동시에 높아지는 상황이다.
‘나도 반대하는 나의 연애’는 첫사랑이었던 전 연인과의 재회를 통해 익숙한 감정과 달라진 현실 사이에서 다시 한번 사랑을 선택할 수 있을지를 담는 감성 로맨스다. 김재원은 극 중 전 남자친구 김태경 역을 맡아, 다시 사귀고 싶지만 동시에 ‘나도 반대할 수밖에 없는’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다. 누구나 한 번쯤 마음속에 남겨두었을 법한 전 남자친구를 김재원이 어떻게 소화해낼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 작품은 김은 작가가 집필을 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을 통해 감정선 중심의 로맨스로 대중적인 공감을 얻어온 김은 작가의 서사에,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의 절제되고 섬세한 연출이 더해질 예정이다.
감정 멜로에 강점을 지닌 작가와 감독의 조합 속에서 김재원이 어떤 얼굴의 로맨스 주인공을 완성해낼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김은 작가의 작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을 통해 로맨스 장인으로 자리매김한 정해인의 계보를 이어 로맨스 장르의 대표 배우로 성장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나도 반대하는 나의 연애’의 제작사는 몬스터 유니온이고, MBC와 편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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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새시즌 준비하네 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