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긴한데 연예대상이라는건 그해 가장 웃기고 재밌게 활약한 사람을 줘야되는거아냐?
아주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무도에서 노홍철이 그렇게 날라다녀도, 런닝맨에서 이광수가 하드캐리해도, 1박2일에서 이수근이 몸을 바쳐서 웃겨도 결국은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이경규 이런사람들만 왜 대상후보에 오르는건지 이해가 안됐음...
물론 메인mc의 공로도 인정받아야겠지만 노홍철 이광수 이수근 이런사람들은 뭔가 유리천장같은 느낌으로다가 아무리 잘해도 절대 대상감으로는 언급안되는게 이상하지않음? 그러다보니 매년 돌려막으면서 대상주고 결국 10년전이나 10년후나 대상후보들이 바뀌질않아
만약 SNL이 공중파에서 했다면 김원훈이나 이수지말고 신동엽이 대상받았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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