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B.I 김한빈, 영화 '보이' 음악감독 데뷔...이상덕 감독 "영화 이해도 높아"

제35회 스페인 판씨네 영화제 공식 초청작 '보이'에 장르 경계 없는 프로듀싱의 솔로 아티스트 B.I 김한빈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화제다.

제35회 스페인 판씨네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끈 '보이'의 음악을 뮤지션 B.I 김한빈이 맡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B.I 김한빈은 아이돌 출신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솔로 아티스트로 확실한 위치를 구축한 뮤지션이다.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그는 가수는 물론이고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뮤지션다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사랑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B.I 김한빈이 영화 '보이'의 음악감독으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B.I 김한빈은 '보이'의 음악감독을 맡아 강렬한 비트와 감각적인 사운드로 영화의 네온 느와르적 미장센과 인물 간의 이미지를 더 선명하게 보여주며 영화의 독특한 리듬을 완성하는데 일조했다. B.I 김한빈은 '보이'의 OST ‘BOY’, ‘TRip’, ‘모자장수’, ‘Escape’, ‘세상의 끝’, ‘JANE’ 등 영화 OST 및 프로듀싱 작업을 진행했다.

 

'보이' 이상덕 감독은 “B.I 김한빈 음악감독은 영화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의 음악으로 영화 매력을 더했다. 다음 번에도 함께 작업하고 싶은 뮤지션이다”라고 작업한 소감과 만족감을 드러내 본편 속 삽입된 B.I의 음악에 기대감을 높인다.

아티스트 B.I 김한빈의 OST로 독특하고 매력적인 리듬을 완성한 네온-느와르 '보이'는 2026년 1월 14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싱글리스트 최선희 객원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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