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생 정보/소식 '아기가 생겼어요' 최진혁→오연서, 4인 4색 매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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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극본 소해원, 연출 김진성) 제작진은 31일 최진혁 오연서 홍종현 김다솜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블루와 핑크 컬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주인공 4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한 줄 대사로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 강두준(최진혁 분)은 훤칠한 비주얼과 대비되는 외로움과 아픔을 눈빛으로 표현했다. "아이 아빠가 납니까? 합시다. 사랑. 그거 제대로 해보자고"라는 대사에서 설렘과 책임감이 동시에 느껴진다.

장희원(오연서 분)은 프로페셔널한 커리어우먼의 정석을 보여준다.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고"라고 말한 희원이지만 두준과의 하룻밤 일탈 이후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맞닥뜨린다.

희원의 15년 지기 남사친 차민욱(홍종현 분)은 꽃은 들고 있다. "우정.. 아니었나 보다. 돌이켜보면 좋아하지 않은 날이 없었어"라는 대사는 자신도 미처 몰랐던 속마음이자 여사친 희원을 향한 고백이다.

마지막으로 희원의 절친 황미란(김다솜 분)은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여유로운 표정으로 직진녀 포스를 풍긴다. 특히 "차민욱, 우리 사귈래? 나한테 다정함은 쥐약이라고"라는 대사로 남사친 민욱에게 돌직구를 날린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월급에 대한 보답은 성과로 보여주는 거죠"라는 두준의 대사로 시작한다. 희원도 "다음 회의 때까지 가져오면 되는 거죠? 빛나는 아이템"이라며 워커홀릭(일 중독자. walker holic) 면모를 드러낸다. 일에 빠져 사는 두 사람이 과연 비혼을 해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여기에 희원 옆의 두준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 민욱과, 그런 민욱에게 직진을 선언한 미란이 등장한다.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고 있는 남사친과 여사친의 로맨스가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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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하 봐도봐도 섭남이 더 좋은데ㅜ

[글쓴이]

섭남이 더 좋으면 안보는방법도 있어 쌍방로맨스 하길 바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