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랑 J가 계획을 잘짜냐 못짜냐보다도 통제형에 가깝냐 아니냐 인 것 같음

계획이 틀어졌을때 스트레스가 심하냐 아니냐로 따지는 게 더 맞는 것 같아 P도 계획 빡세게 짤땐 빡세게 잘짜더라ㅋㅋㅋㅋ근데 그게 컨트롤 안되어도 크게 영향을 안받는 것 같음 그래서 손종원은 P가 맞는 것 같아ㅋㅋㅋㅋㅋ

[익인1]

이거 맞아 내 친구 극단적인 p인데 계획 짜는거 엄청 좋아하는데 90은 안지킴 그냥 짜는 행위 자체를 즐김 안 지키는데에 대한 스트레스 거의 없음

[익인12]

아 나네ㅋㅋㅋㅋㅋ

[익인2]

맞음

[익인2]

약간 본문에서 극단으로 이어져서
스트레스받기 전에 철저하게 짜자 > J
난 스트레스 안받으니 즉흥도 ㄱㅊ > P
이렇게 받아들여진듯

[익인3]

맞음 내 계획대로 안되면 겁나 스트레스 받아

[익인4]

맞앙 근데 그 계획적이냐 아니냐가 왜 나온거냐면 p도 계획이란걸 세우고 짜는데 j 시선에서는 그게 계획이야? 이래서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 손종원 다이어리 공개됐을때도 j들은 누가봐도 p의 다이어리다 이랬대 ㅋㅋㅋㅋㅋ

[익인5]

극강의j였는데 진짜 플랜대로 안가서 멘붕오고나서 p성향쪽으로 바뀜 플랜대로 안가도 그럴수도 있다 마인드 장착함 그러니까 멘붕도 안오고 스트레스도 덜 받음 근데 그건 3자가 껴있을때고 나 스스로에게는 아직도 통제형을 못 벗어남

[익인6]

ㅏ자마자 나 그래서 제이야

[익인7]

모지 난 극p이고 계획안짜는데 그 이유중하나가 틀어지몀 스트레스받아서임 걍 아예 안짜면 계획이 없는거라 스트레스가 없음..!

[익인8]

ㅇㅇ그거 맞음

[익인8]

나도 p인데 계획 잘 짜는 사람 있으면 내가 굳이 안하는데 딱히 없으면 내가 계획 짬 여행 같은 경우 갈곳, 소요시간, 경로 등 다 고려해서 최대한 동선 낭비 안하게 계획 짬 못가는 경우를 대비해서 몇개 더 찾아놓기도 하고 , 뭐 비용이 나가는 경우도 미리 다 찾아봄 다른 상황에서도 간단하게 계획 짜기도 하고 근데 또 그냥 즉흥적인 경우도 있음

[익인9]

아니 진짜 계획 안짜는 수준이던데.. 여행같이 갔는데 맛집조사 위치별 소요시간 이동경로 필요경비 예약가능한것들 이런거 찾고 계획수립하고 미리 준비해두는게 계획아니냐고... 걍 이 나라에가면 이 음식이랑 이거봐야지만 해두고 이동경로 수단 음식점 티켓구입방법 이런 안알아두던데.. 내 주변 P들은 왜 이러는겨..

[익인10]

나 극P에 계획 잘 세우는데, 틀어졌을 때 스트레스 하나도 안 받음ㅋㅋㅋㅋ 담에 언젠가 해~ 하고 넘김

[익인11]

헐 맞네..나 극j인데 분단위로 계획 짜고 안 되면 멘탈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