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결식 위험 노인·청각 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등으로 쓰일 예정
![[정보/소식] 한파 녹인 나눔…아이유,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2억 기부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2/31/13/28a6e4fcb961f0d3b6f0f300632ca76d.jpg)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자신의 이름과 팬덤명을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총 2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2억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아동권리보장원, 사랑의달팽이, 우양재단에 각 5천만원씩 전달됐다.
해당 기부금은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지원,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을 위한 초기 비용 마련,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 겨울철 결식 위험에 놓인 노인을 위한 먹거리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뜻깊은 날마다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라는 이름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3월에는 경상권 일대의 대형 산불 피해 지원과 소방관의 처우 개선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으며, 어린이날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5천만원, 생일과 데뷔 기념일에도 취약 계층을 위해 각각 2억원씩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아이유는 배우 변우석과 주연으로 출연하는 MBC TV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한창이다.
서다희 기자 happiness@kyeonggi.com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09206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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