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은 예상 밖 수상을 의식한 듯 "서장훈 씨, 지석진 형님 셋이 같이 받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죄송하다"고 미안함을 드러내며 "받을 줄 몰랐다. 저에게 대상 줄 거라고 상상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상민은 "의아해하실 수 있을 거 같지만 정말 SBS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라고 솔직한 심경도 덧붙였다.
그런 가운데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대상을 둘러싸고 불만 목소리가 쏟아졌다. 시상식 내내 지석진 수상을 암시하는 듯한 연출이 이어진 가운데 정작 대상 발표에서 이름이 불리지 않자 허탈감이 커졌다는 반응이다. 특히 지석진은 최근 모친상을 겪은 상황에서도 가발 분장을 흔쾌히 받아들이는 등 프로다운 태도를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지석진 홀대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1년 ‘런닝맨’에서 활약에도 대상 대신 '올해의 예능인상'과 '명예사원상'을 받았고 이후에는 대상 후보에서 제외되거나 무관에 그쳤다. 올해 다시 후보에 오르며 마지막 기회라는 기대가 모였지만 결국 빈손으로 돌아섰다.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대상 선정 기준이 무엇이냐", "기대를 조성해놓고 결과에 대한 설명이 없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075770
그런 가운데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대상을 둘러싸고 불만 목소리가 쏟아졌다. 시상식 내내 지석진 수상을 암시하는 듯한 연출이 이어진 가운데 정작 대상 발표에서 이름이 불리지 않자 허탈감이 커졌다는 반응이다. 특히 지석진은 최근 모친상을 겪은 상황에서도 가발 분장을 흔쾌히 받아들이는 등 프로다운 태도를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지석진 홀대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1년 ‘런닝맨’에서 활약에도 대상 대신 '올해의 예능인상'과 '명예사원상'을 받았고 이후에는 대상 후보에서 제외되거나 무관에 그쳤다. 올해 다시 후보에 오르며 마지막 기회라는 기대가 모였지만 결국 빈손으로 돌아섰다.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대상 선정 기준이 무엇이냐", "기대를 조성해놓고 결과에 대한 설명이 없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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