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석진의 첫 연예대상 수상이 또 불발됐다. 시청자들은 분노를 터뜨리면서도 지석진을 향한 위로를 건네고 있다.
이날의 대상 후보는 유재석, 전현무, 탁재훈,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지석진이었다. 이들 중에서도 SBS에서 오랜 시간 다작해온 서장훈과, 16년간 '런닝맨'의 중심을 잡아온 지석진이 유력 대상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트로피는 미운 우리 새끼',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활약을 보여준 이상민을 향했다.
문제는 'SBS 연예대상'이 지석진에게 기대감을 심어줄 만한 진행을 했다는 점. 모친상을 치르고 돌아온 지석진에게 우스꽝스러운 가발을 씌운 뒤 대상 수상 욕심이 생기느냐는 질문까지 건넸다. 지석진은 "저 같진 않다"면서도, 시상식 후반부가 되자 수상에 대한 약간의 기대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특히 'SBS 연예대상'은 지난 2021년 지석진이 대상 후보에 오르자 '명예사원상'을 건넸다. 이러한'SBS 연예대상'의 홀대에 '런닝맨' 제작진은 "우리들 마음 속 진짜 대상"이라며 맏형의 활약에 박수를 보낸 바 있다.
올해도 '무관'에 그쳤지만, 다행인 건 '제3회 핑계고 시상식'에서 지석진이 대상을 받았다는 점. 데뷔 후 첫 대상을 '핑계고'에서 받은 것. 당시 지석진은 "아까 재석이가 그랬다. 버티고 버티다 보면 이렇게 좋은 날이 오겠거니. 그게 사실 진심이다. 이렇게 훌륭한 분들 앞에서 상을 받게 돼 더욱더 영광"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후 SNS를 통해서도 "제가 뭐라고 이렇게 큰 상을…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뭉클했었고, 진심으로 기뻐해준 동료분들도 감사드립니다"라는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SBS 연예대상'에선 트로피를 단 하나도 받지 못했지만, '핑계고'에서는 구독자들이 투표로 영예의 대상을 안았던 지석진. 이에 "핑계고 대상이 더 값지다", "SBS 연예대상보다 핑계고 시상식이 더 권위 있다" 등의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11/0001958260
이날의 대상 후보는 유재석, 전현무, 탁재훈,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지석진이었다. 이들 중에서도 SBS에서 오랜 시간 다작해온 서장훈과, 16년간 '런닝맨'의 중심을 잡아온 지석진이 유력 대상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트로피는 미운 우리 새끼',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활약을 보여준 이상민을 향했다.
문제는 'SBS 연예대상'이 지석진에게 기대감을 심어줄 만한 진행을 했다는 점. 모친상을 치르고 돌아온 지석진에게 우스꽝스러운 가발을 씌운 뒤 대상 수상 욕심이 생기느냐는 질문까지 건넸다. 지석진은 "저 같진 않다"면서도, 시상식 후반부가 되자 수상에 대한 약간의 기대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특히 'SBS 연예대상'은 지난 2021년 지석진이 대상 후보에 오르자 '명예사원상'을 건넸다. 이러한'SBS 연예대상'의 홀대에 '런닝맨' 제작진은 "우리들 마음 속 진짜 대상"이라며 맏형의 활약에 박수를 보낸 바 있다.
올해도 '무관'에 그쳤지만, 다행인 건 '제3회 핑계고 시상식'에서 지석진이 대상을 받았다는 점. 데뷔 후 첫 대상을 '핑계고'에서 받은 것. 당시 지석진은 "아까 재석이가 그랬다. 버티고 버티다 보면 이렇게 좋은 날이 오겠거니. 그게 사실 진심이다. 이렇게 훌륭한 분들 앞에서 상을 받게 돼 더욱더 영광"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후 SNS를 통해서도 "제가 뭐라고 이렇게 큰 상을…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뭉클했었고, 진심으로 기뻐해준 동료분들도 감사드립니다"라는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SBS 연예대상'에선 트로피를 단 하나도 받지 못했지만, '핑계고'에서는 구독자들이 투표로 영예의 대상을 안았던 지석진. 이에 "핑계고 대상이 더 값지다", "SBS 연예대상보다 핑계고 시상식이 더 권위 있다" 등의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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