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31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분위기가 싫음 ㅋㅋㅋ

그냥 그 느낌이 싫어서 카운트다운도 안봐 ㅋㅋㅋ 

그냥 평소처럼 행동하고 아무렇지 않게 보내버려.. 나같은 사람 있어???

[익인1]

나도 그래

[글쓴이]

ㅠㅠ

[익인2]

ㄴㄷ ㅋㅋㅋㅋㅋ 걍 빨리 지나가버렸으면..

[익인2]

차피 똑같은 나임..

[글쓴이]

맞아..차피 하루 지난거임

[익인2]

걍 일찍 잔적도 있음 ㅋㅋ쿠ㅜ

[글쓴이]

아 ㅠㅠ 나는 그냥 단기알바 잡아서 일하러 나간적도 있어 ㅋㅋㅋㅋㅋ

[익인2]

글쓴이에게
뭔맘인지 알 거 같음 ㅋ쿠ㅜ

[글쓴이]

2에게
우리 비슷하구나 ㅠ

[익인17]

글쓴이에게
와나도 나이먹기싫어서

[익인3]

나도 그냥 나이먹는거밖에 바뀌는게없음 ㅠ

[글쓴이]

ㅇㅈ ㅋㅋㅋ 아무런 감흥도 의미도 없다 이젠

[익인4]

나도제발 2일이됐으면

[글쓴이]

나도… 그냥 평소만 같으면 괜찮음

[익인5]

나도

[글쓴이]

다들 그렇구나…

[익인6]

나도 걍 하루가 지났네 끝 나이들면서 더 그래

[글쓴이]

응응 딱 이런느낌이야..

[익인7]

ㄴㄷ

[글쓴이]

의미를 부여할 수록 뭔가 더 불편한 느낌이야..

[익인8]

나도 싫어 아니 새해가 뭐 대수야? 걍 평소랑 똑같은 나날인데 왜들그리 호들갑인지 이해불가

[글쓴이]

그치 결국 하루 지난건데 뭔가가 엄청 바뀐것 처럼 하는게 싫더라..

[익인8]

막 새해다짐 이런거 막 2026년에는 이렇게 해보자! 이러이런걸 이뤄보자 이러는거 개싫어 당연히 혼자 조용히하는건 상관없는데

[익인9]

아 나도....난 좀 다른 이윤데 뭔가 막 좋은것만 봐야할거 같고 찜찜한건 외면해야할거 같은 기분이 들고 그래.. 새해 첫날이 뭐라고 그게 그 해를 결정하는 것 마냥

[글쓴이]

그런것도 충분히 이해돼.. 그냥 별볼일 없는 똑같은 하룬데 말야..

[익인34]

홀 이거 좀 공감

[익인10]

나도 나이먹으면서 진짜 걍 하루 지난거랑 똑같이 느껴지더라

[글쓴이]

맞아.. 오히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아무런 이벤트 없이 지나가는게 더 좋은것 같아.

[익인11]

나도 ㅋㅋㅋ 아니 그낭 하루 차이고 부질없고 굳이 의미부여 하고싶지않음 나이먹는것도싫고

[글쓴이]

새로운 인생을 살아야 할것 같고 막 뭐라도 해야할것 같은 분위기가 사람 더 지치고 불안한 느낌 들게해 ㅋㅋㅋ 그냥 지나가면 될일인데 ㅋㅋㅋㅋ

[익인12]

나도... 점점 싫어져

[글쓴이]

그치…? 다들 그런가보다..ㅠ

[익인13]

난 싫은 것까지는 아니고 별 생각이 없음 평소랑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는 느낌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다를게 없지..

[익인14]

ㄴㄷ

[글쓴이]

그치..

[익인15]

나 원래 이런 감정 잘 몰랐는데
올해 나이정병 오고 나서 기념일이나 이런때 훅 느껴져서 뭔지 이제 알겠더라..
나도 오늘 춥고 피곤해서 집에 그냥 있는데
뭔가..괜히 나가서 어디 다녀와야 하나 즐겨야하나 이런 생각 드는데 좀 피곤했음...ㅠ

[글쓴이]

맞아 그냥 평소처럼 지나가는게 젤 좋다ㅏ

[익인16]

해외는 만나이가 일상이니까 분위기 어떨지 궁금하다
우린 아직은 새해 하면 뭔가 나이먹는거같아서 싱숭생숭한것 같음 ㅋㅋ 다른 해외 궁금해!!

[글쓴이]

그렇긴해! 아니 우리도 만나이 해야되는거잖아 ㅋㅋㅋㅋ 굳이 한살씩 더 먹으려는것도 이해 안돼

[익인18]

뭔지 알 것 같음
ㄴㄷ 31일 자정까지는 기분 업 됐다가
카운트다운 보고 1일 되자마자 급 다운 됨ㅋㅋㅋㅋㅋㅋㅋ 매년 그런듯

[글쓴이]

ㅇㅇ…. 그 느낌이 싫어서 그런가봐

[익인19]

나도ㅠㅠㅠㅠ

[글쓴이]

ㅠㅠㅠㅠㅠ

[익인20]

ㄹㅇ 기분이 이상해..

[글쓴이]

뭐라도 바뀌어야 될것 같은 그 분위기가 싫어..

[익인21]

점점 나이 먹을수록 그런 감정 들게 되더라

[글쓴이]

그런가봐..다들

[익인22]

나돜ㅋㅋ 그냥 수요일이 목요일 되는 것 뿐

[글쓴이]

ㅋㅋㅋㅋㅇㅈ

[익인23]

ㄴㄷ… 그냥 한 해에 대한 현타가 옴 ㅋㅋㅋㅋ

[글쓴이]

아 맞아…그래서 그런가

[익인24]

나도 나이 먹을수록 의미 없어지는 것 같아서 걍 일상처럼 살아

[글쓴이]

그냥 똑같은 일상+ 똑같은 얼굴일뿐임 ㅋㅋㅋ

[익인25]

ㄴㄷ

[글쓴이]

🥹

[익인26]

미성년자일때랑 딱 성인됐을때만 설렜고 그뒤론 계속 감흥없었음ㅋㅋㅋㅋ

[글쓴이]

오오 맞아 ㅋㅋㅋㅋㅋ

[익인27]

와 나만 그런줄 알았어 뭔가 특별해야할거 같다는 부담감이 싫어...

[글쓴이]

다들 비슷한가봐… 사실 새해 된다고 갑자기 뭐가 변하지 않잖아 ㅠ ㅋㅋㅋ

[익인28]

헐 왜지 난 설렘

[글쓴이]

그럼 좋은거지!

[익인29]

왜야 내 생일이란 말야

[글쓴이]

생일 축하해!!!👑🥳🎊
생일은 좀 다르지!!

[익인30]

한 1~2주 지나야 아 새해구나 실감 드뎌 남.. 오늘 걍 여느 수욜이고 낼은 목욜 빨리 주말 왔으면 이 생각뿐ㅋㅋ

[글쓴이]

맞아 ㅋㅋㅋㅋ 나도 1월 중반쯤 가야 뭔가 한해가 바뀌긴 했네..이래 ㅋㅋㅋ

[익인31]

나도.. 뭔가 심란함 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심란이란 표현이 딱임 ㅋㅋㅋ

[익인32]

걍 어제 와 오늘의 차이지 나도 호들갑 떠는거 싫음

[글쓴이]

그니까. 오히려 더 불안한 느낌이 들어서 싫어

[익인33]

나두...

[익인33]

혼자 보내는걸 안쓰러워하는것도 킹받음..

[익인32]

이거랑 나이로 호들갑 떠는거(특히 남의 나이) 걍 촌스러운 사람 취급해버림

[익인33]

ㄹㅇ....

[글쓴이]

ㅇㅈ 혼자가 편한걸 어쩌라는거야 ㅋㅋ

[익인35]

나도...나이먹어서 더 싫어

[글쓴이]

그건 그래 ㅠ

[익인36]

나도 그래.. 새해 온다고 기뻤던 적이 없고 오히려 싱숭생숭하거나 아무 감정이 없음ㅋㅋㅋ 걍 까먹고 다음날 일어나서 떡국 들이키는 게 다야..

[글쓴이]

맞아 ㅋㅋㅋㅋ 그냥 나이먹었구나.. 그치만 난 변하게 없구나 ㅋㅋㅋㅋ

[익인37]

나도 ㅎ 왜 기념하는지 모를
새해되면 기쁜게 아니라 먼가 우울해

[글쓴이]

나도 좀 그래.. 왜그럴까

[익인38]

헐 나도…!! 왜지? 번외로 크리스마스도 싫음ㅋㅋㅋㅋㅋ ㅠㅠ

[글쓴이]

ㅇㅈ ㅋㅋㅋ 나도 그냥 크리스마스때도 아무것도 안했어! 일만하고 ㅋㅋ

[익인39]

어떤 느낌이 싫은거야? 한번도 이런 생각한적이 없음
항상 해삐뉴이어🎆🎊🎉이러고있음

[글쓴이]

음.. 사실 똑같은 하루인데 단지 년도가 바뀌었단 이유로 무언갈 해내야할것만 같고 즐겨야 할것 같은 그 분위기가 싫달까??
그래봤자 난 똑같고 나이들었다고 하지만 어제랑 똑같은 나잖아 ㅋㅋㅋㅋ

[익인39]

그렇구나 개인적으로는 남이뭘하고 있는지는 그다지 고려안한것같아
그냥 기록하는 년도 고정숫자가 달라지니까 다시 시작할 기회가 또 왔구나 재정비를 해보자 감사합니다 이런 느낌이야

[익인40]

ㄴㄷ 난 뭔가 더 나은사람이 되어야할 것 같은 느낌이라 싫음... 그리고 연말이랑 새해 분위기가 하루만에 너무 다른것도 이상하고..

[글쓴이]

ㅇㅇ 딱 이느낌이야
한살 나이 먹었다지만 그것도 실감 안나지. 하루지난건데 ㅋㅋㅋ

[익인41]

ㄴㄷ.. 상황은 그대론데 날 바뀐다고 요란한게 별로임

[글쓴이]

ㅇㅇ 요란하다가 갑자기 조용해지는것도 싫어

[익인42]

연말때 다들 일 안하다가 연초에 갑자기 일 몰리는 그 느낌이 너무너무 싫어

[글쓴이]

ㅇ오오 진짜 싫어…

[익인43]

대학생때까진 그거 다 챙겼는데 취업하곤 걍 일찍 잠 1월 1일 = 빨간날 = 잘 자야함 이라 ㅋㅋㅋㅋㅋㅋ

[익인43]

1일에라도 열심히 쉬어야 2일에 출근하지...

[글쓴이]

ㅇㅈ ㅋㅋㅋㅋㅋ 그냥 쉴 수 있을때 쉬고 사람 안만나고 충전해야 함

[익인33]

222 진심ㅋㅋ

[익인44]

나도 별 생각없음 그냥 또 나이먹는구나 싶다ㅋㅋㅋㅋ

[글쓴이]

그니까. 그 나이도 하루지난다고 바로 먹는것도 아니잖아 ㅋㅋㅋㅋㅋ

[익인45]

약간 생일느낌? 생일도 별로 안 즐겨서ㅋㅋ

[글쓴이]

ㅋㅋㅋ 나도 그래
이젠 생일도 안챙겨 ㅋㅋㅋㅋ 생일 알려주지도 않아 ㅋㅋㅋ

[익인46]

나도ㅋㅋㅋㅋ연말 특유의 분위기가 좋은데 갑자기 끝내버리는거 같음 29-30으로 넘어갈때 자느라 카운트다운 못봤는데 차라리 다행이다 싶음 그때의 기억이 남아있었으면 자꾸 생각났을거같음 취업하기 전엔 더 심했는데 조금 나아짐

[글쓴이]

맞아 ㅠ 그냥 적당히 조용히 넘겨버리고 평소랑 똑같이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