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니스는 백팀의 세 번째 주자로 등장했다. 이들은 화이트와 핑크, 퍼플 등 다채로운 컬러가 조화된 의상으로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여기에 곰돌이 모자를 매치해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유니스는 최근 발매한 일본 두 번째 디지털 싱글 'mwah...(므와..., 幸せになんかならないでね)'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해당 무대는 한국과 일본을 통틀어 방송 최초로 공개돼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통통 튀는 멜로디에 걸맞은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눈을 뗄 수 없게 했고, 여덟 멤버의 완벽한 호흡으로 완성된 군무는 현장 열기를 더욱더 달아오르게 했다.
무대 종료 후에는 MC와 짧은 토크도 나눴다. 코토코는 "'모모이로 가합전'을 통해 무도관이라는 멋진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나는 2025년 한 해 활동을 돌아보며 "일본 디지털 싱글을 두 곡이나 발매하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외 유니스는 백팀 소속으로 승리를 차지했고, '모모이로 가합전'에 출연한 모든 아티스트와 새해 카운트다운을 함께하며 2025년의 마지막 밤을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모모이로 가합전'은 일본 인기 걸그룹 모모이로 클로버 Z가 주최하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라이브다. 이 행사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거장 아티스트부터 한 해 화제를 모은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유니스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2년 연속 초청받으며 일본 내 탄탄한 인기를 입증했다.
2025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유니스는 새해부터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이들은 오는 1월 28일(현지 시간) 열리는 미국 뉴욕 공연으로 '2026 UNIS 1ST TOUR : Ever Last(2026 유니스 1ST 투어 : 에버 라스트)'의 신호탄을 쏜다.
싱글리스트 용원중 기자 gooli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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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수상소감이 너무 요즘 상황에 딱 맞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