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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시간은 멈추었지만
두 사람의 시간은 멈추었지만
세간의 관심은 끊이지 않는다.
어딜 가나 두 사람을 지켜보는 시선들,
봇물처럼 터지는 기사들에
바람 잘 날 없는 지우와 경도의 하루.
경도는 엄마와 아빠에게서 뜻밖의 제안을 받고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한다.
지우는 차마 그 얼굴을 보지 못한다.
경도의 공든 탑을 무너트릴 수는 없기에.
두 사람 사이에 놓인 건너지 못할 강만큼
서로를 그리는 마음도 깊어져만 간다.
경도야, 내가 너를 기다리면 너는 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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