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동창이고 자연스레 안만나게 된 이후 10년동안 중간에 한번1정도 만난 듯
어릴 때 많이 친했었기도 했고 이 친구랑 친한 또 다른 초등동창 결혼식도 갔어서 나한테 자기 결혼한다고 알려줌
안와도 된다고 하긴 했는데 나도 어릴 때 이 친구를 많이 좋아했어서 얼굴이라도 비친다는 맘으로 갔어
요즘은 축의 기본 10만원 한다는데 난 알바생이고 뭔가 관계도 애매해서 걍 5만원 내고 밥 안먹고 결혼식만 지켜보고 나옴
그리고 1년 가까이 연락 안왔어
친구가 결혼 후에 연락하겠다고 하기는 했는데 어차피 걍 예의상 한 말이라 생각했어서 그러려니함
무엇보다 식사는 안했어도 요즘 다 10만원 낸다는데 5만원 낸게 스스로 민망하기도 하구 그 다른 초등 동창한테도 똑같이 5만원 냈었거든ㅜ
그래서 아 뭔가 이렇게 확실하게 관계가 정리되는구나 했는데 갑자기 오늘 올해 안에 함 보자고 연락이 왔네..
반갑기는 한데 뭔가 민망해..😢
안민망해도 될까.. 걍 자연스럽게 답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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