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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 출신 배우 병헌이 활동명을 ‘신성하’로 변경하고 새 작품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12일 오후 본지 취재에 따르면 병헌은 최근 활동명을 신성하로 바꿨으며, 영화 ‘연작’의 주연 경석 역에 캐스팅됐다. 활동명 변경은 배우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영화 ‘연작’은 권태로운 신혼 생활을 보내던 세린이 사고로 남편 경석을 잃은 뒤, 그가 남긴 소설을 읽으며 감정의 균열과 상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성하가 연기하는 경석은 극 중 32세의 칼럼니스트로, 아내 세린의 남편이자 소설가를 꿈꾸는 인물이다. 글을 쓰고 싶어 하지만 좀처럼 써내지 못하는 자기확신 없는 성격으로, 스스로에 대한 연민을 품고 살아가지만 누구보다 순수한 영혼을 지닌 캐릭터다.
이번 작품은 신성하가 활동명 변경 이후 선택한 첫 주연작으로, 그간 쌓아온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본지는 병헌이 IHQ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병헌은 지난 2022년 11월 IHQ로 이적해 활동해왔다. 전속계약 종료 이후 신중하게 차기 행보를 모색하던 그는 활동명 변경과 함께 새 작품으로 복귀를 택했다.
1993년생인 신성하는 2010년 보이그룹 틴탑의 래퍼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tvN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녹두꽃’, ‘미스터 기간제’, ‘화양연화’, ‘조선변호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해 9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와 8월 공개된 웹드라마 ‘최애가 나타났다!’에서도 활약했다. 또한 동아TV ‘스타일미 11’의 메인 MC를 맡으며 뷰티 예능에 도전하는 등 활동 영역도 넓혀왔다.
한국일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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