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이 4년 만의 컴백 투어로 10억 달러(약 1조4767억 원)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BBC는 14일(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79회 공연을 여는 컴백 투어를 통해 총 10억 달러 규모의 수입이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BBC는 방탄소년단이 이전 투어에서 2억4600만 달러(약 3633억 원)를 벌어 K팝 최고 기록을 세웠던 점을 짚으며, 이번에는 이보다 약 4배 규모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투어는 2026년 4월 9일 한국 고양 스타디움에서 3일간 공연으로 출발해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한다. 런던, 도쿄, 뮌헨, 시드니, 로스앤젤레스 등 ‘월드투어급’ 도시들이 포함되며 올해 최대 규모 투어 중 하나가 될 것으로 BBC는 내다봤다.
BBC는 방탄소년단이 2019년 이후 미국과 한국 외 지역에서 공연하지 않았던 만큼 전 세계 팬들의 수요가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또 방탄소년단 활동 공백으로 소속사 하이브의 2024년 영업이익이 37.5% 줄었다며, 이번 투어가 실적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른 보도에서는 미국 음악 전문지 빌보드 분석을 인용해 이번 투어가 공연 수익뿐 아니라 굿즈, 음원, 라이선스 등을 합쳐 10억 달러 이상을 만들 수 있다고도 전망했다. 새 앨범은 3월 20일 공개될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82/0001247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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