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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한강버스의 전구간 운항을 재개하겠다는 서울시의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안전부가 예정에 없던 안전점검을 실시하면서다. 서울시는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다음달 중이나 오는 3월 초 운항재개를 검토하고 있다.
17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행안부가 지난 14~16일, 사흘간 진행한 안전점검으로 한강 버스 전구간 운항 재개 일정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점검 후 결과가 나오고 이에 대한 조치를 이행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며 “안전문제가 전혀 없도록 준비해 날씨가 풀린 이후에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15일 한강버스 102호의 멈춤 사고 이후 한남대교 상류 전 구간(압구정·옥수·뚝섬·잠실)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한강버스 102호는 잠실 선착장에서 약 118m 떨어진 지점에서 하천 바닥과 선체 하부가 부딪히며 운항이 멈췄다. 사고 당시 선박 안에는 승객 82명이 탑승 중이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사고 이후 “승객 여러분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하다”면서 “관리감독기관으로서 원인을 철저히 파악해 부족한 부분은 신속하게 보완하겠다. 서울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다”며 사과했다.
행안부의 이번 점검은 지난해 11월에 있었던 안전점검의 후속조치다. 행안부는 같은 달 21~26일 한강버스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행안부의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계획·조치결과를 제출하면서 이달 중 전구간 운항을 재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세훈이 책임지고 돈 뱉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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