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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로코인줄 알고 봤는데 생각보다 더 좋았어
조금만 주저리 거리면...
드라마를 관통하는 주제가 소통인 것 같은데 남여주 캐릭의 설정을 잘 잡은 것 같음
무희는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행복이 커질수록 잃어버릴까봐 도망치려는 회피형이라 솔직하게 직진하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 밀어내는데 이성적이고 정리가 된 상태에서만 확신을 갖고 행동하는 호진이가 처음엔 그런 무희 언어들을 이해하지못했다가 도라미를 통해 무희의 언어를 완전히 이해하게 되는 과정이 너무 좋았어
사실 서브 서사라던가 마지막에 부모님 살아있는거 등등 좀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는데 그래도 좋았던게 더 많아서 재밌게 봤음 음악도 화면도 만족스러워서 간만에 만족하는 로코 본 듯!! 방금 막화 보고 벅차서 말이 좀 길어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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