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정후는 한국에서 출발해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입국 심사 과정에서 일부 필수 서류를 소지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돼 일시적으로 절차가 중단됐다. 이후 구단 측의 대응과 지역 정치권의 협조가 이뤄지며 상황은 빠르게 정리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은 서류 확인 과정에서 행정적 문제가 있었으나 관련 기관의 판단으로 입국이 허용됐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샌프란시스코 지역구를 둔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원 측도 관계자들과 협의해 문제 해결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후 측은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에 별도의 영사 조력을 요청하지 않았으며, 외교부도 현지 공관에 공식적인 지원 요청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미국 공항의 세관국경보호국과 비상연락 체계가 구축돼 있어 요청이 있을 경우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미국은 입국 심사를 강화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이번 사안은 정치적 사안과 무관한 행정 절차상의 문제로 파악됐다. 이정후의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 역시 단순한 서류 미비에 따른 해프닝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https://www.poin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9871#google_vignette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