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미가 처음엔 살짝 혹은 많이 비호감캐라서...
근데 9회보고 도라미의 본질을 알게되면서
7,8회의 도라미도 더 잘 이해하고
내가 생각없이 넘겼던 대사도 와닿음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눈감고 있으면 도라미가 해주면 좋겠다거나 차무희씨가 할 수 없는 일을 도라미가 하고 있다는거나 알고 있지만 처음볼때는 잘 못 느꼈는데
알고 보니까 그 대사들이 더 와닿더라고
무희가 도라미를 불러내는 마음
도라미가 무희를 생각하는 마음 (사실은 본인이니까)
주호진이 그런 도라미를 받아들이고 위로하는 거
그래서 주호진이 무희의 불안을 치유(?)해주는 방법
이런것들이 후반부에 나에게도 여운을 주는것 같아
그래서 두 번 볼때 더 재밌고
첫번째는 그냥 설레는 맛에 봤다면
두번째는 아련하게 여운을 남기는 인생드가 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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