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등반가 알렉스 호놀드가 25일(현지시간) 로프나 안전망 없이 세계 최고층 빌딩 중 하나인 타이베이 101 정상(508m)에 올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호놀드는 91분 동안의 '프리 솔로(장비 없는 단독 등반)' 등반을 마친 후 "끝내준다…타이페이를 보는 정말 아름다운 방법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등반은 넷플릭스가 기획하고 생중계한 이벤트였다.
안전 장비 없이 진행된 이번 등반은 타이베이 101 측과 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및 허가 하에 이뤄졌다. 등반은 우천 관계로 하루 연기된 뒤 진행됐다. 호놀드는 91분 동안의 '프리 솔로(장비 없는 단독 등반)' 등반을 마친 후 "끝내준다…타이페이를 보는 정말 아름다운 방법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등반은 넷플릭스가 기획하고 생중계한 이벤트였다.
호놀드는 한때 허가 없이 이 건물을 오를까 생각한 적도 있었다. 그는 "건물에 대한 예의, 그리고 제가 건물을 살펴볼 수 있게 허락해준 팀원들에 대한 존중 차원에서 몰래 등반하지 않기로 했다. 사람들을 존중하며 기회가 오기를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총괄 프로듀서인 제임스 스미스는 빌딩 측이 등반가를 신뢰하고 이런 행사를 허락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타이베이 101을 "이 나라의 진정한 아이콘"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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