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가 인터넷은행 최초 애플페이 도입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금융당국의 서비스 약관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다. 토스뱅크는 당국의 약관 승인만 받으면 수개월 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될 전망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지난해 11월 중순 금융감독원에 애플페이 도입을 위한 약관 심사를 신청한 이후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페이 서비스는 전자금융거래법 기반 서비스로 금융감독원의 약관 승인부터 받아야 사업을 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토스뱅크가 약관 승인을 받기 위한 서류를 제출해 내용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토스뱅크는 금융당국의 약관 심사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현재 자사의 체크카드를 애플페이에 등록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금융권에선 토스뱅크가 애플페이 도입을 위한 기술적 측면에선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감원의 약관 승인만 받으면 애플페이 도입은 시간 문제란 의미다. 현대카드의 경우 지난 2022년 12월 약관 심사 승인을 받은 후 약 3개월 뒤인 2023년 3월에 애플페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토스뱅크 측은 애플페이 도입과 관련해 업무제휴 상 기밀을 이유로 구체적인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애플페이 도입과 관련 "영업기밀이 포함돼 있어 구체적인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토스뱅크와 달리 여타 인터넷뱅크는 애플페이 도입에 적극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는 “현재까지 애플페이 도입을 위한 별도의 사업 검토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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