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주가 해킹 피해로 인해 수십억의 빚더미에 올랐다고 고백한 가운데, 최근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종료 수순을 밟고 홀로서기에 나설 예정이다.
29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장동주는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던 소속사와 결별하고 새 출발에 나선다.
장동주는 2017년 KBS2 ‘학교 2017’를 통해 데뷔한 뒤 다수의 연극과 드라마, 영화에서 내공을 쌓았다. 2019년 OCN ‘미스터 기간제’를 시작으로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복수가 돌아왔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 ‘트리거’ 등과 영화 ‘정직한 후보’, ‘카운트’, ‘핸섬가이즈’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중국집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나던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목격한 뒤 직접 가해자를 붙잡아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갑작스럽게 SNS에 “죄송합니다”라고 글을 올린 뒤 연락이 두절됐고, 이후 당시 소속사가 소재를 파악했다고 밝히며 안도의 한숨을 내뱉게 했다.
최근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던 장동주는 이날 SNS를 통해 휴대폰 해킹 피해로 인해 수십억의 빚더미에 올랐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 휴대폰 사진첩 속 지극히 개인적인 사진 몇 장들과 대화 내용 캡처, 그리고 휴대폰 연락처 목록. 내 휴대폰은 완벽하게 해킹됐다. 그리고 이어진 협박, 그날부터 오늘까지 난 하루도 빠짐없이 지옥이었다”고 토로했다.
장동주는 “그 남자의 무식한 약탈은 불과 몇달만에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정신차려보니 1차적인 피해를 입은 내가 아주 빠른 속도로 2차적인 피해를 만들어내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빌렸다. 돈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았다. 가족은 나를 위해 집도 팔았다. 급하게 생긴 빚은 또 다른 빚을 만들었고. 갚지 못한 그 빚은 또 다른 갚지 못할 빚을 만들어냈다. 그렇게 수십억을 날리고 우리 가족은 고통 속에 그리고 난 빚더미에 앉았다”라고 밝혔다.
장동주는 “비밀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돈을 빌리기 위한 내 거짓말이 합쳐지니 계속해서 또 다른 거짓말을 낳았고. 정신 차려보니 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입었다. 난 아무리 헤어 나오려 해도 나올 수 없는 늪에 빠진 느낌이었다. 이제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다”라고 해킹 이후의 삶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장동주는 "결국 비밀은 지켜졌는지 모르겠지만 난, 아무것도 지키지 못했다”며 “저로 인해 상처받고 피해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용서해 주세요. 하지만 저를 믿고 기다려 주신다면, 정신 차리고 열심히 살아서 1원 한 장까지 빠짐없이 갚도록 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라고 호소했다.
한편, 장동주는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9/0005469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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