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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의 제작사 펑키스튜디오가 두번째 독단적인 활동을 강행하는 유준원에 대해 단호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는 31일 "유준원은 이미 2024년에도 제작사 펑키스튜디오와 협의 없이 일본 팬미팅을 강행하려다 적발돼 공연이 취소된 전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일본 팬미팅을 강행하려다 소속 그룹 판타지 보이즈 팬들의 제보로 발각됐다"고 밝혔다.
유준원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랫동안 준비해온 팬미팅을 일본에서 처음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오는 3월 7, 8일 일본 팬미팅 개최를 알렸다.
펑키스튜디오는 "이번 팬미팅에는 일본 내 회사를 바꿔 치밀하고 교묘한 방법으로 진행하려는 행태가 보인다"며 "일반적으로 일본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소속사와 연예인 간의 계약 관련 법적 소송이 진행 중일 경우, 해당 연예인의 활동을 자제하거나 제한하는 것이 오랜 불문율이자 관례로 자리 잡고 있음에도 이번 일본 팬미팅을 주도하는 'MY ENT SHOP'은 이러한 업계의 관례를 스스로 저버리는 비상식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준원 개인뿐만 아니라 이번 팬미팅을 강행하려는 배후 세력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판타지 보이즈의 일본 매니지먼트사인 키스엔터테인먼트 또한 'MY ENT SHOP'이 공연을 강행할 경우, 그에 따른 강력한 법적 조치와 함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준원은 앞서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 변호사비까지 물으라는 판결로 패소했으며, 현재 펑키스튜디오는 유준원을 상대로 3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에 펑키스튜디오는 "재판부의 판결을 무시하며 막무가내식 독자 활동을 하려는 행위에 대한 강력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준원 개인뿐만 아니라 이번 일본 팬미팅을 주도하는 일본 내 회사에 대해 앞으로 이러한 악의적인 선례가 연예계에서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엄중한 법적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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