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대목은 7∼8월 여름 성수기다. 이 시기는 나홍진 감독의 첫 SF 영화 ‘호프’가 수문장처럼 지킨다. ‘호프’는 손익분기점 자체가 1000만을 상회한다. 투자배급사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이 작품에 한국 영화 역대 최고 제작비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약 700억 원 정도로 추산되는데, 이는 기존의 최고 제작비로 꼽히는 ‘외계+인’(감독 최동훈) 1편과 2편을 합한 것과 같다.
이 때문에 ‘호프’는 한국 시장이 아닌 글로벌 시장을 기본 바탕에 두고 따져야 한다. 정지욱 평론가는 “여름 개봉을 앞두고 5월 칸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에 영화를 알리는 것이 필수적으로 보인다”며 “손익분기점이 사실상 2000만 명이라 국내에서 1000만, 해외에서 1000만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완전한 글로벌 상업영화로 포지셔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munhwa.com/article/11568110
진짜 홍보 개빡세게 돌아야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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