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하이브는 지난 2024년 감사를 진행한 결과 해당 발언이 담긴 문건 등을 발견, 이를 토대로 뉴진스 빼가기를 시도했다고 주장해 왔다.
재판부는 이에 "사실을 종합하면 피고(민희진)의 발언은 피고가 풋옵션을 행사하고 어도어를 나가면 어도어가 빈 껍데기가 된다는 의미"라며 "어도어가 빈껍데기가 되면 그 뒤 (피고가) 투자자를 동원해 어도어 지분을 매수하는 방안으로 보인다.
따라서 뉴진스를 데리고 이탈하려고 했다는 뉴진스 빼내기를 계획했다는 원고(하이브)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피고가 여러 투자자를 접촉해 독립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보이나, 대전제는 모두 원고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스티즈앱
[단독] 이채민, 드라마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주인공…'폭군' 이어 열일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