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60212102051004
이날 재판부는 민 전 대표와 측근들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메시지를 근거로 "민 전 대표가 '뉴진스 빼내기'를 했다"는 하이브 측 주장을 배척했다.
재판부는 민 전 대표와 측근들의 대화에서 '어도어는 빈껍데기가 된다'는 취지의 발언이 다수 등장하는 점에 주목했다. 하이브는 '빈껍데기'가 '뉴진스 없는 어도어'를 의미한다고 해석해왔다.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여타 대화 메시지들을 언급하며 "빈껍데기 발언은 '민 전 대표가 풋옵션을 행사하고 어도어에서 나가면 어도어가 빈껍데기 된다'는 의미"라며 "'뉴진스 빼내기' 계획을 실행했다는 하이브의 주장은 이유 없다"고 판단했다.
미팅 회의록에 민 전 대표가 "저 나간 다음 껍데기 되는 회사"라고 발언한 기록 등을 토대로 빈껍데기는 '뉴진스 없는 어도어'가 아닌 민 전 대표가 이탈한 어도어를 의미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취지다.
-민희진이 뉴진스 빼내서 나른 다음에 어도어를 '빈껍데기' 만들려고 했다는 카톡이 있다 이거 봐라
실제: 내가 풋옵션 행사하고 나가버리면 어도어는 '껍데기'임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없는 회사라는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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