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붉은진주) 작가&감독'이 직접 밝힌 기존 복수극과 차별점 '붉은 진주'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2/13/10/21c83ed31c0b8cf3892d0ee3e55fac6a.jpg)
김성근 감독은 “기존의 복수극과는 결이 다르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 자극적인 스토리라인보다 인물 간의 관계와 연대에 집중한다”며 ‘붉은 진주’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이어서 “이번 작품은 진정한 나를 되찾는 치유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다. 복수를 위해 가면을 썼던 두 여자가 본래의 자아로 당당히 서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용서와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집필을 맡은 김서정 작가는 “두 주인공을 통해서 거짓으로 진실을 찾는다는 아이러니를 보여주고 싶었다. 거짓은 악이고 진실은 선이라는 이분법에서 벗어나, 그 앞에 선 인간의 선택이 선과 악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하는 질문을 던지고 싶다”며 작품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김성근 감독은 연출 포인트로 “감정을 뒷받침하는 영상미를 포인트로 잡았다”며 “특히 인물 간의 미묘한 감정선을 포착하는 것이 중요한데, 촬영과 조명이 그 감정의 결을 훌륭히 시각화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김서정 작가는 ‘붉은 진주’의 관전 포인트로 복수, 멜로, 빠른 전개를 꼽았다. “두 여자의 복수가 어떻게 다르게 전개되는지, 그들이 어떻게 변화하는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또한 ‘붉은 진주’에서는 백진주, 박민준, 박현준, 최유나의 사각 멜로가 중요하게 그려지며, 매회 극적이고 빠른 전개를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드라마의 주요 대목을 짚었다.
마지막으로 김성근 감독은 시청자들을 향해 “때론 가슴 아픈 복수에 공감하고, 뜨거운 연대에 위로를 받으며 저희가 정성껏 준비한 이야기를 함께 완주해주셨으면 좋겠다. ‘붉은 진주’와 함께하는 매일 저녁이 기다려지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애정 어린 인사를 전했다.
김서정 작가는 “쉽게 잊히지 않을 만큼 재미있는 작품으로 기억되면 좋겠고, 기존의 복수극들과 다른 특별한 여운을 남겼으면 좋겠다.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 부탁드린다”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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