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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입양 보냈더니 "잡아먹었다?”…공공기관서 사라진 강아지 가족 | 인스티즈입양한다더니..."내가 잡아서 먹었어"

한 남성이 강아지 가족을 데려간 뒤, 동물구조단체와의 통화에서 남긴 말입니다.

믿기 어려운 말입니다.

그런데 또 놀라운 건, 이 일이 벌어진 장소입니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전북 익산의 한 마을이지만, 그냥 평범한 길거리나 개인 집이 아니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황등지소 부지였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동물복지와 보호 정책을 담당하는 부처의 산하기관 공간에서 강아지 가족이 결박된 채 끌려갔고, 끝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그날 사라진 건 강아지 한 마리가 아니었습니다.

엄마, 아빠 그리고 새끼.

모두 세 마리 가족이었습니다.

■ 공개된 사진 한 장, 공공기관의 뒤편

동물구조단체 '위액트'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개 한 마리가 쇠줄로 입이 묶인 채, 성인 남성으로부터 발로 목을 짓눌려 제압당하는 모습.

남성의 손에는 긴 쇠막대기도 쥐어져 있었습니다.

단체는 사진 속 장소를 수소문했는데 의외의 장소가 나왔습니다.

농어촌공사 익산지사 황등지소 건물 뒤편이라는 겁니다.

공사 측도 KBS와의 통화에서 "해당 장소는 공사 부지가 맞다"며 "건물 뒤편에서 강아지 가족이 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강아지 일가족…'입양' 이름으로 끌려갔다

'위액트'와 공사 측 설명을 종합하면 이렇습니다.


황등지소에 개 세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지난해 3월 암수 두 마리가 들어왔고, 이후 새끼를 낳았습니다.

새끼 몇 마리는 주변으로 분양됐지만, 엄마·아빠·새끼 세 마리는 지소에 남아 함께 지내고 있었습니다.

공사 일부 직원들은 오가며 밥도 줬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돌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새로운 입양자를 찾게 됐다는 겁니다.

이때 강아지 가족의 새 보호자가 되겠다며 한 마을 주민이 나타났고, 지난 2일 강아지 가족은 '입양'이라는 이름으로 한꺼번에 그 남성에게 넘겨졌습니다.

그리고 SNS에 공개된 사진처럼 강아지를 제압하는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위액트 측은 당시 장면을 목격한 공사 직원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강아지 가족을 데려가기 위해 성인 남성 네 명이 찾아왔고, 이들에게 개들이 제압되는 모습을 보고 의아해서 "진짜 키우러 데려가는 거 맞냐"고 남성들에게 물었다고 합니다.

공사 측도 어렴풋이 이 상황을 알고는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입양자가 강아지 가족을 데려가는 과정에서 소란과 결박이 있었던 건 알고 있었지만, 강아지 가족을 차에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통제 정도로만 인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보/소식] 입양 보냈더니 "잡아먹었다?”…공공기관서 사라진 강아지 가족 | 인스티즈지난 2일, 두 남성이 강아지 한 마리를 제압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동물구조단체 위액트)
■ 입양 보냈더니 사라진 강아지 가족..."내가 잡아먹었다"

그런데 이후 벌어진 상황은 더 충격적입니다. 

강아지 가족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겁니다.

'위액트'는 사라진 강아지 가족을 찾기 위해 입양자라고 했던 남성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놀라운 얘기를 들었습니다.

다음은 '위액트'가 가해자로 지목한 남성과의 통화 내용 일부분입니다.

- 단체: 혹시 그 개는 지금 잘 있을까요?
- 가해자: 동네 사람들하고 잡아서 먹었어요. (공사에서) 가져가라고 하더라고...그래서 내가 가져다 잡아먹어 버렸지 그냥….

■ 아무도 막지 못한 죽음...농어촌공사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


공사는 해당 사실을 인계 다음 날인 지난 3일, 전북 익산시 축산과를 통해 인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가해자는 공사와는 관계가 없는 70대 마을 주민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과거에 농어촌공사의 수리시설감시원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보/소식] 입양 보냈더니 "잡아먹었다?”…공공기관서 사라진 강아지 가족 | 인스티즈농어촌공사 익산지사 황등지소 건물 뒤편, 끊겨 있는 강아지 목줄 (사진 제공: 동물구조단체 위액트)
사건이 일어난 곳은 동물복지 정책을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입니다.

그 부지에서 강아지 가족이 결박됐고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개를 데려간 당사자는 당당히 "잡아먹었다"고 말합니다.

개들이 끌려가는 걸 목격한 공사 직원도 있었지만 아무도 강아지 가족의 죽음은 막지 못했습니다.

동물복지를 이야기하는 국가에서, 정작 주무 부처 울타리 안에서 벌어진 일은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요.

한국농어촌공사는 KBS에 "경찰 등 수사기관 요청 시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지소 출입 관리와 내부 대응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https://naver.me/5eDE51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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