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조선왕플에 내가 좋아하는 효종 가족들 편지 볼사람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2/14/13/d606168a977c6849bc4f500e95666518.jpg)
아버지 효종이 딸 숙명공주에게
너는 시집에 가 (정성을) 바친다고는 하거니와 어찌 괴양이는 품고 있느냐? 행여 감기나 걸렸거든 약이나 하여 먹어라.
시집가서 고양이만 끼고산다고 잔소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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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효종비 인선왕후가 딸 숙명공주에게 쓴 편지
편지를 보고, 아무 탈 없으니 기뻐하며 보는 듯 든든하며 반긴다. 그리 나간 지 여러 날이 되도록 아무래도 섭섭하기 비할 데가 없다.
‘녹의인전’은 다시 보내려 한다 하니 기뻐한다. 네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은 하고 있느냐?
숙휘는 작은 베개에 석가산 수를 놓으니, 기고 서고 하는 등 낑낑거리면서 베개에 석가산 수를 놓으려 하고 시방 한다고 부스대는데, (언니인) 너는 어찌하려 하느냐?
네 여동생은 애기 낳고 애기 줄 베개에 수놓는데 넌 뭐하니?? 또 잔소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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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이자 효종아들 현종이 누나 숙명공주에게 쓴 편지
조자의 편지 보고 보는 듯 든든하고 반기며 어제 봉상에서 부채 두르던 거시 그 누구인가 안다 하거니와 아무 날이나 따로 볼일이 있으면 내 가 뵙겠습니다.
숙휘, 숙정 두 누이에게 한가지로 말하십시오.
이년 신축년 윤칠월 십칠일.
악착스럽고 독하게 한 장은 보내라 하였으니 이렇게 보낸다.
누님은 건강하시고 내여동생들은 편지보내라고 그만 독촉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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