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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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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단종이 똑똑한거랑 성군이될거라는 거랑은 다른문제아닌가?
30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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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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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거랑 정치잘하는거랑은 다른 영역같은데…
익인1
수양보단 잘했겠지
11시간 전
글쓴이
그니까 그것도 if잖아 굉해군 그렇게될 줄 알았나
11시간 전
익인2
즉위 3-4개월만에 반정당했는데 모르지
11시간 전
익인3
애초에 뭐 판단할 거리가 있어야지 일단 너무나도 적통이었고 성군의 자질이 보였다 이런 기록도 있더라고 그래서 여러 if가 있는 거
11시간 전
익인4
당연히 다르지 어땠을지 모르니까 그냥 생각해보는거지ㅋㅋㅋ
11시간 전
익인5
똑똑해야 정치도 잘할 가능성이 높긴 하지 몽총한데 정치 잘할 가능성보단 높지않을까
11시간 전
익인6
정통성 강한 왕의 힘이 생각보다 더 강해서 뜻만 곧아도 평타 이상은 쳤을 왕임
11시간 전
익인7
다른 나라들 사례보면 전통성강한 왕 이거 무시 못했어서 자기 뜻을 이룰 수는 있었겠지
11시간 전
익인8
살짝 덜떨어져도 참모들이 굴리고 굴리면 평타는 치는데 싹이 보였다니까 더 그러는겨 정통성 무시도 못하고
11시간 전
익인9
광해를 들면 사실 의미가 없음 단종은 이미 장성하기 전에 가버렸으니까...
11시간 전
익인10
정통성 있었고 앞의 왕들이 기반을 다져놨고 충신이 많은 왕이었으니까 더 아쉬운 것 같음 우리가 가늠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11시간 전
익인11
단종이 어떻게 컸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래도 정통성 그 정도고 우리도 자식 보면 알잖아 할아버지 아버지가 그 정도인데 본인도 열심히 잘했을 거 같음 근데 뭐 천재성이 있냐없냐는 확인도 전에...
11시간 전
익인12
솔직히 모르는거 맞지 자기들 바램인거지
11시간 전
글쓴이
나도 그렇게 생각해서 안타까운거지 딱히 단종이 왕으로 제대로 정치못해본게 아깝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대부분은 아쉬운가봐…
11시간 전
익인13
정통성 이렇게 강한 왕 전세계 역사적으로 찾아볼수가 없대 파워가 어마어마 할거란거지..
이미 대신들이 할아버지-아버지 로 이어지던 유능한 충신들인데 본인 정신머리만 곳으면 충신들이 알아서 잘 이끌었을거 같음
그리고 괜히 역사학자들이 그렇게 얘기하는건 아닐거임 태어나서부터 죽을때까지의 기록이 있는 사람인데 그 평가가 좋았다면 즉위해서도 잘 했을 사람이란게 보인다는거지
11시간 전
글쓴이
정통성 있는것도 맞고 태어날때부터 죽을때까지 기록이 있는건맞는데 그게 정치적 기록은 아니잖아
그냉 생애를 기록한거고 총명햇다 이거니까 그리고 난 숙종도 단종만큼 정통성은 강했다고봐서 솔직히 그것도 큰 메리트인지 모르겟다…
숙종은 그 강한 정통성으로 환국햤잖아
11시간 전
글쓴이
물론 단종은 시대도 다르고 사란도 다른 만큼 총명하게 자라서 정치도 잘햇을 수도 있지
11시간 전
익인13
솔직히 숙종은 단종이 죽고 세조가 왕이 된 이후로부터 진짜 찐 정통성은 없어진거라 봐야지 ㅋㅋㅋ
단종은 태조 이성계부터 시작된 적장자니까..
근데 세종부터 이어오던 실학이 이어져 내려올거라서 우리가 지금처럼 성리학 유교 기반이 강한 사회가 아니었을거란 점이 큰 아쉬운 포인트인거지
조선의 여성 지위가 떨어지고 실학이 힘을 못 쓴건 이때 시작이니까
숙종은 이미 이런 상태에서 정치를 한거고 단종은 실학 기반의 정치를 했을거라 거기서부터 달리 평가하는거임
11시간 전
글쓴이
난 정통성이 왕의 적장자로 이어진다고 봤는데 정통성을 하나라고 어긋나면 사라진다도 보는입장인거면 숙동이랑 단종의 정통성을 다르개 볼 수 있긴하지…
근데 나도 세조 별로 안좋아하고 가부장제 싫어하지만 난 여성지위가 내려간 시작+가부장제 시작된 시점이 세조가 왕위찬탈한 순간부터 시작됐다고 보기애는
이이때까지는 재산이고 뭐고 고려시대 수준 정도로 평등했어서 각종왜란들이 더 문제였다고 생각하긴함
11시간 전
글쓴이
물론 과학기술같은건 나도 아깝긴함…
11시간 전
익인16
여성지위가 내려간 시점은 경국대전 시점임 세조부터 시작해서 성종까지 여성의 재가도 막고 이래서 내려간거야
11시간 전
글쓴이
16에게
과부재가금지법 고랴때부터 이야기나오다가 세종 때부터 본격적으로 논의된거야
11시간 전
익인16
글쓴이에게
세종때 나온건 세번째 혼인 금지 논의지 과부재가금지법은 성종때 시행된거잖아 그리고 적어도 단종 옆에는 집현전 학자들이 있었을테니 세조보단 나았겠지
11시간 전
글쓴이
16에게
그거 완전한 혼인 금지라기보단 자손을 등용하지 말라는 간접적인 금고형이었다가 나중애 윤리로 굳어진거고 세종때 논의된것도 재가 삼가 모두였어
삼가녀에 자손에 대해 더 심각하게 논의한 것 뿐이지
11시간 전
익인14
성군이 됐을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거지
100% 성군 됐을 거라고 하는 사람은 못 봤는데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단종은 너무 일찍 권력을 잃어서
우리가 가늠할 수 있는 데이터 자체가 없음
근데 조건으로만 보면 정통성은 매우 강함
단종의 할아버지가 세종이고, 아버지가 문종이고
초반 대신진도 탄탄해서 출발선은 매우 좋은 거 맞음
11시간 전
글쓴이
내가 본 것들은 대부분 무조건 성군이라는 글들이어서…정통성도 강하고 총명하고 출발선도 좋고 왕위 찬탈애 가담한 왕족도 많았지만 그 많큼 죽은 왕족도 많은 만큼 기댈 가족들도 많았다고 생각해서 나도 성군될 가능성 있는 왕 중 하나였다고 생각함.
그냥 성군이 돨거라고 확신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거라서
11시간 전
익인14
나도 성군이라는 건 단순히 환경만 좋다고 해서 되는 자리는 아니라고 생각함
권력 장악력, 인재 통제 능력, 결단력, 정치적 냉혹함 같은 통치 역량이 갖춰져야 가능한 위치지
그런데, 단종은 그런 역량을 보여줄 시간 자체가 없었으니까 성군이 되었을지 아닐지를 두고 단정적으로 논쟁하는 건 큰 의미가 없다고 말한 거고
뭐 성군이 되었을 수도 있고, 평범한 군주였을 수도 있고, 권력 투쟁에서 밀렸을 수도 있는 거지. 경우의 수는 3가지고, 결국 검증할 수 없는 영역임
근데 단종은 정치적 능력의 평가 대상이라기보다는 “비운의 왕” “정통성 있는 적통 군주” “숙부에게 쫓겨난 어린 왕” 이런 상징적인 이미지로 기억되는 인물이니까 후대 사람들의 감정이 개입될 수밖에 없을 것 같기도 함. “이렇게 허무하게 끝난 게 아쉽다”는 정서가 자연스럽게 ‘성군이 되었을 거라는‘ 서사로 확장된 거 아닐까? 그냥 네 글을 보고 생각해보니까 일부 사람들이 단정적으로 말하게 되는 데에는 이런 심리적 배경도 있지 않을까 싶네
애초에 세종이 단종을 각별하게 아꼈다는 기록도 있고 (물론 왕조 계승이라는 의미가 컸겠지만), 세종의 손자이자 문종의 적자라면 조선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교육 과정을 밟았을 가능성이 크잖아. 그런 점을 보면 최소한 통치를 위한 기본적인 자질은 어느 정도 갖추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봄
‘총명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는 것만 봐도 군주로서의 기본적인 자질이나 기질이 없었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나 싶고
물론 그게 곧 성군이 됐을 거라는 보장은 당연히 없음. 근데 그렇다고 해서 애초부터 가능성조차 없던 인물이라고 보는 것도 과한 해석이지 않나 싶음
4시간 전
글쓴이
나도 무조건이라는거 댓글 보고 쓴게 아니라 그런 글들 못봤대서 난 그글들 보고 이 글을 쓰게된거라는걸 말하고 싶은거였음
11시간 전
익인14
그런 글을 여기서 못 봤다고 한 게 아니고, 현실 세계에서 그렇게 단정해서 말하는 사람을 못 봤다는 의미였음
참고로 난 인스티즈에서
이런 걸로 논쟁하는지 몰랐음
4시간 전
익인15
단종은 세종때부터 잘 기용해놓은 신하들도 많았고 나라 기반도 잘 닦았어서 정통성도 있겠다 어지간해서는 평타는 쳤을것같아ㅋㅋㅋ수양이 왕노릇 하는것보다는 조선 미래에 도움 됐을것같음 물론 내생각이지만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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