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금조가 엄마가 된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며 '임밍아웃'에 나섰다.
금조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심스럽게 여러분들께도 전해보는 임신 소식"이라며 남편인 뮤지컬 배우 백기범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금조와 백기범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현재 임신 12주 차에 접어들었다는 금조는 "4월부터 계획했지만 쉽게 찾아와주지 않던 아가가 조금은 지쳤을 즈음 선물처럼 찾아왔다"며 벅찬 소회를 밝혔다. 특히 아기의 태명은 '파파의 사랑'이라는 의미를 담은 '파랑이'로 정했으며, 검사 결과 성별은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임신 소식에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금조의 애틋한 그리움이 담겨 있어 뭉클함을 더했다. 금조는 "답장이 올 리 없는 아빠에게 문자를 보내는 습관이 생겼다"며 "아빠가 아가 좀 보내달라고 처음으로 부탁했는데, 12월 17일 내 생일에 선물처럼 두 줄을 확인했다"고 전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평소 "성재 오빠를 닮은 아들을 낳고 싶었다"는 소망까지 이뤄져 행복함은 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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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이 진짜 실물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