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말레이시아 공연으로 마무리
27일부터 사흘간 스페셜 콘서트[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가 네 번째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15일 전했다.
![[정보/소식]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네 번째 월드투어 성료…56만명 운집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2/15/13/14cc1c2b88c6705a02e87da2ae7e8206.jpg)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콘서트를 끝으로 네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의 막을 내렸다.
이들은 지난해 8월 한국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산호세·로스앤젤레스·댈러스·로즈몬트·애틀란타·워싱턴 D.C·뉴어크)과 일본(사이타마·아이치·후쿠오카·도쿄·오사카), 아시아(홍콩·싱가포르·타이베이·쿠알라룸푸르) 등 전 세계 17개 도시·지역에서 총 29회 공연으로 모아(MOA, 팬덤명)와 만났다.
이번 투어에는 약 56만 4000명이 운집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5대 돔을 순회하며 현지에서의 굳건한 위상을 확인했다. 홍콩과 타이베이에서는 당초 예정된 공연이 전 회차 빠르게 매진돼 각각 1회씩 공연을 추가했다. 이들은 세계 곳곳에서 서사가 있는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스테이지텔러’(스테이지와 스토리텔러의 합성어)의 위상을 드높였다.
다섯 멤버는 마지막 콘서트 직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여운을 나눴다. 이들은 “돌아보면 정말 재미있었다. 솔로곡 무대도 선보여 더욱 특별한 투어였다. 모아 분들의 사랑 덕분에 행복하게 마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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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투어를 향한 외신의 호평도 이어졌다. 싱가포르 일간지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이들의 무대 장악력을 조명하며 “‘Deja Vu’,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 등 히트곡은 이들을 가장 성공한 K-팝 그룹 중 하나로 도약시켰다”라고 평가했다. CNA 라이프스타일 역시 “이 팀이 퍼포머로 높게 평가받는 이유를 분명히 알 수 있었다.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안무,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돋보였다”라며 “최정상 그룹의 자리를 지키는 이유를 입증한 무대”라고 덧붙였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사흘간 스페셜 콘서트 ‘2026 TXT MOA CON’을 개최한다. 데뷔 7주년을 맞아 준비한 공연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3회차 전석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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