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을 유배지까지 데려다주고 마지막 사약을 들고 온 금부도사 왕방연이 한양으로 돌아갈 때 쓴 시천만리 머나먼 길을 떠나와 고운 님을 잃고 이 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아 있으니 저 물도 내 마음 같아서 울며 밤길을 가는구나— 깅윙박 (@gingwingpark) February 15,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