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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너무 상실감이 커서 힘겹게 즌2 보는 중이었는데 보다보니 시청자 입장에서 완전히 장욱의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듦 장욱도 우리처럼 내가 사랑하던 사람의 죽음을 보지도 못하고 죽었다는 말만 들은 채로 걔가 어떻게 됐는지 죽었는지 모든 게 그냥 이대로 끝인 건지 그런 허무하고도 마무리 되지 못한 감정을 품고 삼년을 보냈을 텐데 뭔가 시청자가 그 감정을 똑~~같이 느끼게 설계해 놓은 것 같음... 그래서 장욱이 처음에 부연이 밀어내는 것처럼 시청자도 부연이를 밀어내게 되고? 부연이가 처음에 음양옥으로 장욱을 불러내는 씬에서도 장욱 너무 공감됐던 게 어쨌든 낙수는 환혼인이었으니까 죽었다곤 해도 혹시라도 살았을지도 몰라 언젠가 나타날지도 몰라 하는 마음으로 장욱이 내내 간직하던 그 돌이 삼 년 만에 진동했을 때 어떤 마음으로 달려갔을까... 싶어서 부연이가 너무 원망스러웠음 ㅠ ㅠ 거기까지 생각하니 뭔가 즌1은 무덕이 감정선 따라가게 써 놓고 즌2에서는 완전히 장욱 감정선을 따라가게 잘 썼다 싶기도 함 암튼 넘 재미있게 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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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아이돌이라 확실히 이런거 잘살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