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로 봤던 이야기를 영화로 보니깐 보기 전부터 마음이 무거웠음. 당시 읽었던 소설이 영화랑은 별개일수 있고 솔직히 자세한 내용은 좀 까먹었었거든. 근데 예고편부터 영화까지 보는데 내내 글로 읽었던 단종의 분위기 같은 게 생각했던 거랑 유사해서 진짜 캐스팅 감다살 맞더라. 진짜 실사화의 좋은 예 같음. 읽었던 책에서는 단종이 세종대왕한테 엄청 예쁨받는 이야기나 단종 주변인물이 어떻게 되는지 더 나왔던 것 같은데 그런 서사까지 아니까 더 마음아팠고 그런 부분까지 담아냈었으면 영화가 더 슬펐을 것 같음.. 근데 폐위된 이후부터 영월에서의 생활위주로만 다루는 전개가 확실히 깔끔한 것 같더라. 암튼 여운남는 연출 미쳤다.. 마지막 장면이 진짜 계속 눈에 밟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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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역주행 사고 문제된 진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