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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는 지난 2025년 6월 11일에 대만 가수 9m88와의 협력으로 중화권 싱글 'Floating Free'를 발표했다. 이 곡은 발표와 동시에 대만 iTunes 1위와 KKBOX 5위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뿐만 아니라 솔라는 대만 브랜드 모델 활동과 더불어 대만 페스티벌 및 연말 특집 무대에도 잇달아 출연하며 현지 대중 시장 내 영향력을 확고히 다졌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은 "한국 톱스타의 단순한 방문을 넘어 현지화 전략을 통한 성공적인 국제 협력과 문화 융합의 사례"라며 "음원을 통한 화제성 형성 이후 상업 협업과 오프라인 공연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잘 작동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솔라의 성공적인 대만 활동은 대만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이끌어온 '캣워크(Catwalk Entertainment)'의 자회사 '시드 뮤직(Seed Music)'과 협업을 통해 추진되었다. 캣워크는 대만 패션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오랜 시간 입지를 다져온 기업으로, 최근 아티스트, 모델,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음악 제작 및 유통,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을 통합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자회사인 '시드 뮤직(Seed Music)'과 '타이완 드림 인스티튜트(Taiwan Dream Institute, TDI)'는 음악 제작, 음악 기획, 아티스트 육성, 퍼포먼스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캣워크는 타이베이, 상하이, 베이징, 싱가포르에 거점을 두고 아시아 전역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이러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시장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최근 대만 아티스트들의 한국 진출이 활발해지는 추세 속에서, 캣워크의 이러한 행보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배우 허광한(許光漢, Hsu Kuang-han)이 한국 콘텐츠와 현지 협업을 통해 독보적인 인지도를 구축한 데 이어, 캣워크 소속 배우 레지나 레이(雷嘉汭, Regina Lei)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웰브'에 캐스팅되어 마동석, 박형식 등 한국 톱스타들과 호흡을 맞추며 한국 제작 시스템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캣워크 그룹 측은 "한국과 중화권 엔터 산업 간의 협업 모델이 다변화됨에 따라 현지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자원 통합 능력을 갖춘 플랫폼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솔라 모델'과 같은 성공적인 크로스보더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MBC연예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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