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드라마/영화/배우
개인적인 감상은 일단 연출이 좋고 별로였던 부분이 엄청 명확했던 것 같음. 영화 맨 처음 고문당하는 소리와 단종이 밥을 못 넘기는 부분, 한명회 첫 등장하는 장면까지는 몰입도를 확 끌어내주는 것 같아서 좋았음. 그 뒤에 코믹부분은 연출 불호였음 너무 연극같고 배우들 연기도 과하다고 느껴지는 느낌? 근데 중반부부터 끝날 때까지는 엄청 과몰입하면서 봤다… 근데 엄흥도가 자기 식구들이 위험할 수도 있지만 단종을 그렇게까지 아껴하고 도화주는게 좀 이해가 안되는거야. 개인적으로 단종과 엄흥도 둘만 따로 속내를 터놓고 얘기하는 장면이라던가 둘만이서 친밀도를 쌓는 장면 같은게 나왔으면 납득이 좀 더 됐을 것 같은 느낌. 근데 마지막에 단종이 물장난 치고있고 그걸 보는 엄흥도 씬이 있어서 바로 납득해버림. 왕족이기 이전에 어리고 아들이랑 비슷한 나이대에 단종을 안쓰러워하는 감정이 확 전달돼서 신의한수였다 생각함. 글고 박지훈 연기 진짜 잘하더라 힘없지만 중간중간에 왕의 기개가 나타나는 부분이 너무 잘 보였음... 유해진 마지막에 눈 벌개지면서 연기하는것도 미쳤고... 배우들 연기는 진짜 다 좋았어. 여기서 한국영화 보기 쉽지 않은데 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몰입해서 볼 수 있어서 넘 좋았음! 결론은 한명회 세조 이개🐦들... 세조도 그냥 수양대군이라 불러야됨 아니 대자도 빼버렸음 좋겠네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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