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씬 정도로 세종이랑 금성대군도 짤막하게 나오고 그 유명한 얘기들 ㅇㅇ
생각보다 유배 가서 엄흥도랑 마을 사람들과의 내용이 중요해보이진 않았어 안 중요하다는게 아니라 영화 연출적으로 그냥 휙휙 지나간 느낌
그럴거면 단종과 엄흥도의 관계가 아니라
단종의 이야기를 중점으로 그렸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마지막에 시신 수습하는 것도 좀 엄흥도가 진짜로
목숨걸고 했다는게 느껴지지 않았기도 하고
단종 얘기 너무 좋은데 대본이랑 연출이 아쉬워서
자꾸 깊생하게되네
+더 잘 됐을 거다 그런글이 아니고 그랬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본 거야 훈수가 아니라 내 감상이고
내가 느끼기엔 엄흥도가 왜 이렇게까지 충성심이 생기게 됐는지에 대한게 부족하다 느껴졌어 그래서 중점을 단종으로 바꾸거나 엄흥도나 마을 사람들과의 유대하는 과정을 좀 더 채웠으면 좋았겠다 생각이 들었고
단종 죽고 엄흥도가 했던 일을 좀 더 부각시켜줬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어
실제로는 수양이 3족 멸문시킨다 해서 밤에 몰래 했다고 했는데 영화에서는 대낮에 대놓고 하길래 위험한 일이었다는게 안 느껴졌거든
수양이 명했던걸 목소리만 나오는 정도로 했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그냥 내 후기이고 좋은점도 많았지만 아쉬운 것도 있어서 이런저런 생각해본 거야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