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기획개발만 5년"…'은애하는 도적님아', KBS 주말극 심폐소생시킨 비결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2/26/9/0c4403f1453ab8740cf8cda5722c4e14.jpg)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만든 작품이다. 이 제작사의 또 다른 작품으로 tvN에서 비슷한 시간대에 방영된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과 함께 인기를 얻으면서, 제작사 입장에서는 동시에 두 작품을 성공시키는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로코 사극 장르의 작품인만큼 드라마 팬들에게 비교적 더 익숙한 tvN에서 방영됐다면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 하지만 좀처럼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했던 KBS 주말극을 심폐소생시켰다는 점에서 충분히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고 볼 수 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오랜 기간 담금질을 해온 작품이다. 2020 스튜디오드래곤 공모전 당선작으로, 대본은 크랭크인까지 무려 5년의 기획개발 과정을 거쳤다. 높아진 시청자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세밀하게 다듬는 작업을 거쳐, 요즘 제작 방영되는 드라마 중에서는 비교적 긴 호흡인 16부작으로 완성했다.
배경은 조선시대지만, 동시대성 있는 캐릭터들이 이야기 속에서 살아 움직였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대사들이 있었다. 완성도 높은 대본은 배우의 마음도 움직였다. 주연을 맡은 남지현은 인터뷰에서 "대본 자체가 좋았다. 인물 간의 관계성과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명확히 그려져 있었다"고 말했다.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낸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야기는 모든 위기를 넘기고 서로의 곁에 선 홍은조와 이열의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에필로그에서는 홍은조의 바람대로 현재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는 시즌 2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https://v.daum.net/v/20260226080407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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