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유명 남자 아이돌이 여자친구와 교제 중 유흥업소 종사자들과 여러 차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이 나와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27일 한 여성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신규 계정을 개설하고 유명 남자 아이돌 B씨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글을 올렸다.
A씨는 자신이 2014년부터 2026년 초까지 B씨와 교제해왔다고 주장하며 “상호 신뢰를 전제로 미래를 이야기하던 관계였다. 서로에 대한 책임과 예의를 지키고 있다고 믿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B씨가 이른바 ‘텐카페’, ‘텐프로’ 등 유흥업소 종사 여성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반복적인 연락과 만남, 금전 사용 내역, 명확한 증거 자료를 통해 의도적이고 지속적인 관계였음을 확인했다”며 “그 과정에서 그는 사실을 숨겼고, 제 연락을 피하며 관계 해결을 회피했다”고 토로했다.
또 “제가 집을 비운 사이 제 집에서 유흥업소 종사 여성과 관계를 맺었고, 쓰레기통에서 버려진 피임기구를 직접 발견했다”며 “그 상황에서도 회피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특히 “문제는 유흥업소 이용 여부 자체를 떠나, 저와 교제 중임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여러 차례 다른 여성들과 관계를 지속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실이 드러난 이후에도 진심 어린 사과 대신 변명과 책임 전가로 일관했고, 현재는 제 연락을 모두 차단한 채 잠적한 상태”라고 밝혔다.
실명 공개 여부에 대해서는 법적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A씨는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범위가 확인된다면 추가 힌트를 공개하겠다”며 “개인적으로는 그룹명과 실명을 밝히고 싶지만 법적 책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폭로글에는 B씨의 실명이나 소속 그룹은 특정되지 않은 상태다. 해당 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사실 여부를 둘러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606589?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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