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이 ‘기본값’이 된 케이팝(K-POP) 팬덤 시위가 이제는 근조화환까지 확장하고 있다.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메시지 전달을 넘어, 멤버 거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강경 수단이 등장하면서 팬덤 집단행동의 수위가 한 단계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최근 알파드라이브원 멤버 건우를 둘러싼 논란 국면에서도 두 방식이 동시에 가동되며 이 같은 흐름이 다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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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가요계에 따르면 알파드라이브원 일부 팬덤은 건우의 인성 논란을 계기로 퇴출을 요구하며 근조화환 시위 모금을 진행 중이다. 시위를 운영하는 총공 계정에 올라온 자료를 보면 25일 오후 공개한 2차 시위 당시 600만원이 모여 근조업체 70곳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지했다. 1차 시위 당시에도 모금 개시 20분 만에 159%를 달성하는 등 화력이 식지 않고 있다.
해당 논란의 사실관계와 별개로, 팬덤이 선택한 항의 방식 자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케이팝 팬덤 시위의 기본값은 트럭이었다.
근조화환이라는 강경 수단의 재등장은 케이팝 팬덤의 집단행동이 또 다른 단계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팬덤 내부에서도 반응은 갈린다. 일부는 “그룹을 지키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과도하고 인권 침해적”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항의 방식의 강도와 정당성을 둘러싼 논쟁 역시 함께 확산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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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9/0003064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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