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병맛같은 상황 속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분명하고 깊이있게 전달함 그리고 그 메세지를 이 월간남친이라는 알맞은 수단으로 보여줌 결국 미래가 좋아했던건 가상현실 속 남자가 아니라 현실 세계의 전남친을 투영한 은호선배였다는 것도 영일이의 “난 안 변할건데 그 남자도 그럴까?”라는 대사 속에서 결국 진실과 거짓을 구분짓게 하는 것도 경남이가 “변하는게 나쁜거예요? 난 서미래 만나고 변했는데” 이 대사로 전남친과의 연애 속에서 변하는 것에 집착했던 미래가 풀리는 것까지 아 그냥 글을 너무 잘 쓰시는 것 같음 추가로 이렇게 많은 남자들이 등장하고 엮이는데도 불구하고 여주 감정선이 너무너무 이해되고 공감됨 잘 쓰지 않았다면 여주의 행동 자체에 몰입이 깨져서 드라마에 이입이 하나도 안됐을텐데 미래가 경남이를 의식하고 좋아하게 된 계기도 명확하고 감정선도 너무 잘 써서 전혀 이상하지 않았음

인스티즈앱
와 진짜 호빠 선수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