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스포일러 포스터는 다양한 뉴스 페이퍼 위에 놓인 퍼즐 조각을 중심에 두고 있다. 퍼즐 조각에는 ‘CRACK’, ‘CODE’, ‘UNLOCKED’라는 단어가 새겨져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 세 단어는 ‘코드를 풀다’, ‘잠금해제’ 등과 연결되는 의미를 안고 있으며, 조합을 통해 케플러의 이니셜 ‘K’로 모이도록 구성돼 있다. 이런 구성을 통해 새 앨범에서 펼쳐질 케플러만의 새로운 세계관을 암시하는 장치로 활용됐다.
이어 공개된 컴백 포스터는 보다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앨범 정보를 직접적으로 드러낸다. 어둠이 내려앉은 한적한 공간의 철제 벽면에 단 한 장의 포스터만 부착돼 있고, 차량 헤드라이트가 이를 비추며 포인트를 형성한다.
포스터 중앙에는 새 앨범명 ‘CRACK CODE(크랙 코드)’와 함께 발매일인 3월 31일이 명시돼 있다. 티징 이미지 전반에는 “암호-풀다-잠금해제”를 연상시키는 요소가 반복 배치돼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팬들의 해석을 불러내고 있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8월 19일 발표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BUBBLE GUM’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케플러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매혹적인 보이스 컬러를 앞세운 새로운 음악 흐름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쏠린다.
활동 공백 기간 동안 케플러는 국내외 무대에서 존재감을 이어갔다. 콘서트 투어 ‘2025 Kep1er CONCERT TOUR [Into The Orbit : Kep1asia]’로 아시아 각국 팬들을 만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고, 이를 통해 견고한 팬덤을 다시 확인했다.
방송 출연도 이어졌다. 케플러는 일본 대표 음악 특집 방송 NTV ‘베스트 아티스트 2025’에 나섰고, Apple TV+ 오리지널 글로벌 음악 경연 시리즈 ‘KPOPPED(케이팝드)’에도 출연하며 케이팝 대세 걸그룹으로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영화 ‘너자 2’의 한국 개봉 버전 OST ‘I Stay (From ‘너자 2’)’ 가창을 맡았다.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이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작품과의 협업으로 관객과 리스너들 사이에서 고른 호평을 얻으며 음악 활동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처럼 투어, 방송, OST 참여로 이어진 행보 속에서 케플러가 새 앨범 ‘CRACK CODE’를 통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제시할지 주목된다. 케플러는 3월 31일 오후 6시 새 앨범 ‘CRACK CODE’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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