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인공지능 시대다. 인간의 편의를 위해 개발한 AI로 인해 인간이 설 자리를 잃어가는 시대. 효율과 속도가 모든 가치의 기준이 되어가는 세상에서 문득 두려움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지?
이 드라마는 죽음을 앞둔 건설사 회장의 후계자 레이스 선언으로 시작된다. 이후, 부모, 형제, 친구를 가리지 않는 욕망의 사다리 게임이 펼쳐지는데. 건축사 결이과 인공지능 개발자 은애가 한 팀이 되어경쟁에 뛰어들게 되고. 그 안에서 그들은 한 가지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좋은 건축은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 그 어떤 첨단의 인공지능도 인간을 대체할 수 없다는 것. 우리 삶을 지탱하는 가장 단단한 구조는 가족, 형제, 친구, 그리고, 서로를 향한 마음이라는 것을.